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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니 뽑아야 할까? 그냥 두어야 할까?
작성자 온치과 등록일 2014-04-23

사랑니 뽑아야 할까? 그냥 두어야 할까?


사랑니는 가장 마지막에 나는 치아로 ‘사랑을 알만한 나이에 난다’라고 하여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랑니의 맹출 시기를 보면 일반적으로 17~25세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니라고 하면 ‘쓸모없는 치아’라는 인식이 강하여 사랑니가 나면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랑니는 정말 뽑아야 하는 치아일까요?


사랑니의 경우 무조건 발치를 하기 보다는 사랑니가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서 발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맹출되어 교합되는 치아가 정상적으로 교합이 이루어진다면 관리를 통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다른 치아를 상실하였을 때 이 사랑니가 상실한 치아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랑니가 엉뚱한 방향으로 맹출되거나 일부만 잇몸에 덮인 경우에는 깨끗하게 관리가 어렵고 자주 음식물이 끼이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반복되면 사랑니가 충치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주변 치아 역시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치하게 된다면 언제 해야 할까요?


사랑니가 엉뚱한 방향으로 맹출될 경우 턱뼈가 단단해지기 전인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발치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면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발치하는 것이 발치 후 빠른 회복속도를 기대할 수 있고 통증이 적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맹출 된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발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잇몸이 사랑니를 엎고 있다면 잇몸을 자르고 사랑니를 뽑거나 뼈 속에 매복된 사랑니의 경우 사랑니와 뼈를 쪼개어 뽑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경우 아무곳에서나 발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랑니를 잘못 뽑을 경우 출혈이나 신경을 건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CT촬영 등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랑니 발치 후에는 약 이틀동안 심한 운동은 피하고 치아를 뽑은 자리에는 열을 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처방된 약은 지시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치아를 뽑은 후에도 양치질은 해야 합니다. 물론 치아를 뽑은 부위를 외의 다른 치아들을 평소대로 관리하고 치아를 뽑은 부위를 구강세척제를 이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사랑니, 무조건 발치보다는 치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살펴보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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