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와 임플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틀니임플란트

치아를 1~2개를 상실하였을 때는 사실 다른 치과치료보다 임플란트 시술이 자연치의 기능과 외형을 되살리는 치과치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상실 또는 손상된 치아를 제외한 다른 치아나 잇몸에는 손상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치아의 이상이 있는 부위 잇몸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고정된 상태이기에 음식을 먹을 때나 말을 할 때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올바른 자가관리와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 전 가장 고민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비용적인 측면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병원측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다른 보철치료에 비해서 비싼 비용으로 인해서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은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고려하는 것이 '틀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틀니의 형태도 다양합니다. 무치악인 경우에는 전체틀니, 부분적으로 치아를 상실하였을 때는 부분틀니, 자석을 이용한 자석틀니 등 그 종류도 다르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틀니의 종류를 선택하게 됩니다.

틀니를 임플란트와 비교하게 되면 비용적인 측면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적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틀니를 사용하게 되면 혹시 빠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물론 자연치와 비교하여 먹을 때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치아는 우리의 영양섭취 시 가장 먼저 사용되는 신체 부위인 만큼 치아의 상실은 우리의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에 치아를 상실하거나 손상이 되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구강상태에 적합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틀니임플란트는 틀니와 임플란트의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치과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위에 틀니를 고정하게 됩니다.

최소한의 임플란트는 위아래 2~4개 정도로 임플란트 식립 갯수는 구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치악 환자의 경우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데, 2~4개 정도의 임플란트 식립과 나머지는 틀니로 치아를 대체할 수 있으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감을 조금을 내려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틀니는 잇몸이나 남은 치아를 지지대로 삼아서 잇몸이나 치아 손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습니다. 틀니임플란트의 경우 틀니가 잇몸에 고정된다는 점에서 잇몸에 대한 손상이 거의 없고 빠지질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작력 역시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치아를 상실하였을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과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치과치료도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없이는 제대로 이루어지기란 어렵습니다.
치아에 이상이 있다면 망설이기 보다는 병원에 내원하여 그에 맞는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