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잘 먹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잘 먹기 위해선느 무엇이 중요할까요? 바로 치아입니다. 치아가 약하면 먹는 데 제한이 있고, 잘 씹지 못하면 소화장애, 영양불균형 등의 이유가 됩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가 손상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임플란트를 통해서 충분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7월부터 건강보험 지원을 받는 임플란트 대상자가 70대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그만큼 시술을 고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거부반응이 거의 없는 티타늄으로 이루어진 인공치근을 치아를 상실한 잇몸뼈에 식립하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기능과 외형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과시술입니다. 틀니과 비교하여 씹는 힘이 5~7배로 강해서 본래의 치아와 비슷한 저작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수한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료진의 실력과 함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바른 관리입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식립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 CAD/CAM, 디지털 파노라마 등으로 정밀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치료계획을 세우고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시술 전 전신질환 및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만성질환은 임플란트 시술 시 성공과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기에 세균 감염 억제력이 떨어지기에 위생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는 이유가 됩니다. 올바른 양치질과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잇몸과 치아 사이에 있는 프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치과검진도 필수입니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서 염증 등의 문제가 있어서 자각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건강하고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임플란트 치료법,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