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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치과 게시판
제목 사랑니 안 나면 발치가 필요없다?
작성자 온치과 등록일 2015-09-10

사랑니 안 나면 발치가 필요없다?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늦게 나는 치아로 사랑을 알만한 나이에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불립니다. 사랑니는 어금니 중 하나로 인류가 채식을 하면서 어금니의 기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진화하면서 점점 그 기능이 줄어들게 되어 사랑니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랑니가 안 나는 경우도 있지만 잇몸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잇몸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어떤 증상도 없을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 없지만 부분적으로 매복되었거나 완전히 매복된 치아가 낭(囊, 물혹)의 원인이 될 경우 발치가 필요합니다. 

사랑니가 안 났다고 해서 방심하기 보다는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서 매복치는 없는지, 사랑니의 유무 등을 파악하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사랑니를 발치할 경우 언제 뽑아야 할까요? 사랑니를 뽑는 시기는 정기적인 구강 내 방사선 사진을 토대로 결정하게 됩니다. 사랑니가 향후에 문제의 원인이 되는 지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지 등을 검토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청소년기에 뽑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하는 사랑니의 부리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에 턱뼈는 무른상태이고, 사랑니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시행하는 것이 발치 후 회복력이나 시술 후 불편감 등에 유리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곧게 잘 나오고 관리가 잘된 사랑니는 임플란트를 대신하여 치아의 손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손상된 치아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발치, 무조건적인 방치보다는 여러분의 구강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그에 맞게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여러분의 치아건강을 지키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사랑니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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