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 충격으로 인해서 가장 손상이 많은 치아가 노출이 많은 앞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니의 신경 노출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신경이 노출되지 않았을 경우 자연치아와 색이 유사한 레진, 라미네이트를 이용해서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치료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앞니를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고로 인해서 치아가 완전히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1시간 안에 치아를 가지고 병원에 가면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때, 물로 씻으면 안되고 식염수 또는 우유에 담그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혀 아래에 물고 가는 것입니다. 

신경의 손상이 심하거나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된 경우, 충치 등의 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하였을 경우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앞니가 없을 경우 이미지에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 발음이 새거나 면을 끊어 먹기도 힘들어지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더욱이 치아는 빈공간이 있으면 그 빈공을 메우기 위해서 치아가 움직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치열과 치아의 교합은 무너지게 됩니다. 

치아건강을 위해서도 상실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보철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중 앞니 임플란트의 경우 주변 치아 손상없이 치아를 상실한 잇몸에 직접식립하기에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니의 경우 치조골이 어금니에 비해서 얇아 치조골이 흡수가 빠르고 많이 되기에 치조골의 폭과 높이 상태를 파악한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앞니 임플란트 시술 후 오랫동안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임플란트 자체에는 충치 등이 생기지 않지만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거나 이상이 있어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꼼꼼한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필수여야 합니다. 

앞니임플란트! 여러분의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